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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 아닌 고열? 바이러스성 질환에 의한 발열 총정리
📌 목차
1. 감기
감기는 일상에서 가장 자주 겪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 질환입니다. 주로 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며, 보통 전염성이 강해 공기 중 비말이나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미열(37.5도 안팎), 콧물, 코막힘, 인후통, 재채기이며, 성인보다는 소아에서 고열로 진행되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증상은 대개 1주일 이내 자연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경우 합병증(중이염, 부비동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감기의 경우 항생제는 효과가 없으며, 대증요법(해열제, 수분섭취, 휴식 등)이 주된 치료 방법입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기침 예절과 손 위생 등 기본적인 감염 예방 수칙은 꼭 지켜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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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독감(인플루엔자)
독감(인플루엔자)은 일반 감기와 다르게 급격한 고열(보통 38.5~40도)과 함께 극심한 근육통, 두통, 오한, 기침 등을 동반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특히 증상이 갑자기 시작되며 전신 증상이 두드러져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해 학교, 직장, 병원 등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노약자나 기저질환자는 폐렴, 심근염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항바이러스제는 증상 초기에만 효과적이므로,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해요.
예방을 위해 매년 가을철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권장되며, 특히 만성질환자·65세 이상 노인·임산부는 무료 접종 대상입니다. 또한, 마스크 착용과 손 위생 등 기본 방역 수칙도 함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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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로나19
코로나19(COVID-19)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증상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기침, 발열, 호흡곤란, 인후통이 대표적이며, 미각·후각 상실도 독특한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초기에는 미열로 시작되더라도 고열(38도 이상)로 진행되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폐렴이나 저산소증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나 면역 저하 환자는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빠른 진단과 격리 치료가 필수입니다.
현재는 백신 접종과 자연 감염으로 면역이 일정 수준 형성되어 있지만, 신규 변이 바이러스 출현에 따라 재유행 위험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증상 시 진단검사 등 기본 방역 수칙은 꾸준히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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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 바이러스
장 바이러스(Enterovirus)는 주로 장 점막을 통해 감염되며, 소화기 증상과 발열을 동반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특히 여름철에 유행하는 질환으로, 수족구병, 콕사키바이러스, 에코바이러스 등이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감염되면 복통, 구토, 설사, 발진과 함께 39도 이상의 고열이 2~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아나 어린이에게 흔하며, 손발에 물집이 생기고 입안에 궤양이 나타나는 수족구병은 특히 감염력이 높아 어린이집·유치원 등에서 빠르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장 바이러스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보충과 휴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탈수 증상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이온음료나 수액 보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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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바이러스성 간염
바이러스성 간염은 A형, B형, C형, D형, E형 등으로 분류되며, 간에 염증을 유발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주로 감염된 음식, 혈액, 체액, 비위생적인 주사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초기에는 고열, 식욕부진, 피로감, 구토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나며, 진행되면 황달(눈·피부가 노랗게 변함), 소변색 짙어짐 등의 특징적인 간기능 이상 증상이 발생합니다. 특히 A형 간염은 급성으로 발병하여 39도 이상의 고열이 1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B형, C형 간염은 만성화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조기 진단과 정기적인 간 기능 검사, 백신 접종(A형·B형), 위생적인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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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뎅기열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Dengue virus)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급성 열성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주로 동남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흔히 발생하며,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 지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갑작스러운 고열(39~40도), 눈 뒤 통증, 심한 두통, 근육통, 피부 발진이며, 관절통이 심해 '뼈가 부서지는 병(Breakbone fever)'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발열은 보통 2~7일 정도 지속되며, 일부 환자에서는 출혈 경향이나 혈소판 감소로 이어지는 중증 뎅기열(Dengue hemorrhagic fever)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뎅기열에 대한 특효 항바이러스제는 없으며, 치료는 수분 공급(수액 보충), 해열제 복용(아세트아미노펜), 절대 휴식 등 대증요법이 중심입니다. 특히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은 출혈 위험이 있어 피해야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 회피 수칙, 모기장 사용, 기피제 사용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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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홍역
홍역(Measles)은 홍역 바이러스(Measles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고전적인 급성 발진성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아 한 명의 감염자가 평균 12~18명을 감염시킬 수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소아나 면역저하자에서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초기에는 38.5도 이상의 고열, 콧물, 기침, 결막염이 나타나며, 3~5일 후 구강 내 코플릭 반점(Koplik spots)과 함께 얼굴 → 상체 → 전신으로 퍼지는 발진이 진행됩니다. 이 시기에 열이 최고조(39~40도)에 달하며, 전신 쇠약감을 동반합니다.
홍역은 치료제는 없으며, 대증요법(해열제, 수액, 휴식)이 중심입니다. 합병증으로 중이염, 폐렴, 뇌염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MMR 백신(홍역·볼거리·풍진 혼합 백신)을 제때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만 12~15개월, 만 4~6세 2회 접종이 필수입니다.
홍역은 백신으로 막을 수 있는 질병입니다. 접종 시기와 지역 유행 여부는 위 링크에서 꼭 확인하세요!
8. EB 바이러스 (감염성 단핵구증)
EB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 EBV)는 헤르페스바이러스 계열에 속하며, 주로 침을 통해 전염됩니다. 이로 인해 ‘키스병’이라고도 불리는 감염성 단핵구증(Infectious mononucleosis)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주로 10대 후반~30대 초반의 청소년 및 청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대표적인 증상은 38도 이상의 고열, 인후통, 심한 피로감입니다. 이외에도 림프절 비대, 비장비대, 간비대가 나타나고, 혈액검사상 간수치 상승이 확인되기도 합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2~4주간 지속되며, 완치까지는 수주가 걸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심한 경우 비장파열, 간염, 드물게 중추신경계 침범까지 발생할 수 있어 격한 운동은 금지하고 충분한 휴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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